김양희 어머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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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가긴 가는구나~~!
급하게 정해진 어학연수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평소 잘 아프지 않던 아이들이라 보편적인 약만 챙겼더니 ...이점이 제일 아쉬웠던 점이네요
옆집언니 소개로 젤 짜임 좋고 네이티브 선생님들 많고 좋다는 AELC!! 어학연수 입니다
어학연수는 처음이지만 필리핀의 여행은 해 봤던 지라 학원의 룸 컨디션이나 안전은 손에 꼽을 만큼 좋았답니다
클락 이란 지역은 필리핀 같지 않은 느낌이더군요.
부모 수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스터디 룸에서 아이들 쉬는 시간 마다 체크 할 수 있고 선생님들께서 아이의 상황을 잘 알려주시곤 합니다
하루 10시간중 8시간 수업을 잘 해낼지 걱정했는데 재미나게 잘 해내더군요
aelc 에는 수영장이 있어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다 같이 재미있게 수영을 합니다 수영 강사 선생님도 계셔서 원하실 경우 강습도 할 수 있답니다
근처에는 3군데의 쇼핑장소가 있어 필요한 것들을 구매 할 수 있고요. 금요일에만 열리는 로컬 장에서 과일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이제 즐거웠던 일들을 올려 봅니다
저흰 8주연수기간이라 연수도 넉넉했던 거 같고 주말도 길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 가족에겐 액티비티가 공부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지 않았나 싶네요
아들~~많이 늘은거 맞쥐??ㅎㅎ
그룹수업을 즐거워 해서 랭킹에도 올랐네요~
(아들이 신고 있는 쪼리는 sm몰 2000원이 안된다는 ㅋㅋ 지금은 할일 다하고 전사하셨네요)
수빅에 있답니다. aelc에선 여름연수중 주말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합니다. 카마얀비치나 안바야 코브 둘다 넘 재미있었던 곳이었는데 오션은 따로 오게 되었네요.
캬마얀비치 안바야코브 둘다 저희에겐 비님이 함께 해주시더니 이날엔 더 많은 비가 함께 해주시더군요...ㅎㅎ
아이에겐 정말 좋은 경험을 준 돌고래 먹이주기 중 입니다
이곳에선 돌고래쇼도 바다사자쇼도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꼭 추천 드립니다
입장료가 비싸지만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았답니다
가는길에 지프차를 타고 가니 더 큰 즐거움이네요
우기인지라 비 소식이 있었지만 마지막 주말이라 1박2일로 다녀왔네요..역시나 비님과 함께 즐겁게 놀았습니다~
학원 근처인데 걸어가기엔 좀 먼~
걸어갈 수 있는? 필리핀 전통 민속촌입니다 민속춤을 추고 나오신 신랑 신부와 함께~
네포 몰 옆의 이름 모르는....ㅜㅜ. 교회입니다
목사님이 따갈로어가 아닌 영어로 하시는 듯?했습니다..
저는....아이들이 영어 잘 하게해달라고 빌었습니다ㅎㅎ
뭔가를 사고파 하길래 사준 20페소짜리 지갑입니다
일주일 후 고리가 떨어졌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첨 해봤는데 엄청 좋아한 sm몰 볼링센터입니다
유치원 코니원장님께서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열씸히 공부한 aelc에서의 8주가 다 갔네요
무사히 마무리 하게되어 써니 원장님과 선생님들 매니져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간직할 좋은 추억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