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한 AELC 11주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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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LC라는 곳에 가족과 함께 6월에 내가 다니던 학교를 잠시 멈추고 영어를 공부하려고 이곳에 오게 되었다.
<주니어 관리 수업>
처음엔 모든것이 어색하고 매 수업시간마다 영어로 설명해주시고 한국말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시니 조금은 힘이들었다.
하지만 두달 반정도가 지나니깐 영어로 이야기하는것도 재미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안젤라 선생님하고는 쓰기 공부를 했는데..
처음엔 50단어로 글을 만들어 오라고 하셔서 화도 나고 왜 해야하나 힘이 들어서 정말 하기 싫었다.
근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한장 쓰는게 그렇게 힘이 드는줄 모르게 쓸수 있게 되었다.
참 신기했다.
<액티비티 가는 중 지프니에서>
다른 관리 수업 시간도 친구들과 수업하는게 어색하고 잘하는 친구들, 형아들이 있어서 틀릴까봐 말도 못 하겠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말을 하고 쓰고 읽고 하다보니깐 그런지 요즈음엔 틀릴지도 모르지만 선생님과 같이 이야기도 하고 린선생님이랑은 같이 책도 만들기도했다.
<주니어 그룹수업>
<집라인 타기 전>
그래서 어머니랑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다.
그랬더니 어머니랑 아버지가 굉장히 기뻐하셨다.
<1:1 수업>
한국 학교에 있었으면 수학도 공부해야하고 국어, 사회, 과학, 미술.. 많이 공부해야하는데
여기서는 영어만 공부하면 되니깐 좋았던거 같다.
중국에서 온 누나하고도 이야기도 나누고 같은 또래 친구들과 줄넘기도하고 재미있는
액티비티 수업도 하니깐 너무 좋았다.
한국에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 된다고 한다.
다음에 또 AELC에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