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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함께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합격한 최지호 학생.jpg “영어를 정말 잘하는 학생들은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

지난 2003 년, ‘세계로 향한 통로(Path to the world)’라는 모토를 내걸고 설립돼, 매년 졸업생들을 전세계 주요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온 AIC 가, 지난해에도 미국의 명문대학과 서울대, 연고대는 물론, ‘옥스브리지’(옥스포드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에 오늘의 주인공 최지호군 등 다수의 졸업생을 합격시켜, 뉴질랜드 명문 ‘특목고’의 명성을 이어갔다.


내 인생의 전환점, ‘뉴질랜드 영어연수’
“2004 년 7 월 9 일, 이날을 아직도 정확히 기억한다”는 최군. “영어 어학연수 6 개월이 내게는 ‘장기 휴가’라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았다”는 그는 “한, 두 시간이 아닌 무려 열 한시간 동안의 장거리 항공여행이 내겐 너무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영어 어학연수가 내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줄은 그땐 미처 몰랐기에, 아무 생각없이 여행하는 동안 내내 열심히 영화만 시청했다”고. 최군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다니게 된 초-중학교는 웨스트 하버에 위치한 마리나 뷰 스쿨(Marina View School). “한국 학교에서 ‘b’와 ‘d’를 구별하지 못해서 Monday 부터 Sunday 까지의 스펠링 시험을 모조리 틀릴 정도로 영어가 부족했다”던 그에게 가장 먼저 들이닥친 고비는, 역시나 ‘영어’였고, 특히, 키위와 대화하는 ‘회화’가 문제였다. 
최군의 어머니는, 최군에게 좋아하는 키위 친구를 거의 매일 자신의 집에 데려오게 하여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고, 재미있는 놀 거리도 마련해 주는 등 자식교육에 다걸기를 하는 전형적인 ‘한국 맘’이였다. 이러한 어머니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최군도 ESOL 숙제를 한 번도 빠짐없이 열심히 해가면서, 영어실력을 기초부터 다져갔다. 이런 오랜 노력 끝에 그는 키위 친구를 몇 명 사귈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영어실력도 일취월장(日就月將), 결국 “8 학년 때는 학교 House Captain 도 되고, 졸업할 때는 뉴질랜드에 온지 1 년 6 개월만에 ESOL 트로피와 수학 트로피까지 수상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것을 후회
마리나 뷰 스쿨을 마친 최군은, 처음에 크리스틴 칼리지(Kristin College)에 진학하면서 공부에 불이 붙기 시작, “IB 과정을 준비하며, 한꺼번에 세 군데의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몰입하는 한편, 수학, 과학 등 다른 주요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캠브리지 대학에 합격한 지금까지도 ‘영어장벽’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실토했다. 그 이유로 최군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 영어를 정말 (고급스럽게) 잘하는 학생들은 어렸을 때부터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유학생도 아니고, 현지인도 아닌, 책을 정말 많이 읽은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는 그는, “영어공부에 관한 한, 아직도 가장 후회하는 점이 있다면, 내가 책 읽는 걸 싫어해서, 학교 교과서외에 다양하게 많은 책들을 접해보지 않았던 것”을 들며, 후회막급(後悔莫及)해 했다.

 

AIC, ‘캠브리지’ 합격까지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학교
그후,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크리스틴 칼리지에서 11 학년까지 공부한 최군은 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로 전학을 했는데, 최군은 AIC 에 대해 “캠브리지 대학 합격까지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학교다. 처음 이 학교를 왔을 때부터 낮선 느낌보다는같은 처지의 유학생 친구들이 많아 친근감이 느껴져 쉽게 적응 할 수 있었다”고. AIC 의 최대 장점은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진학 전문 카운셀러”라고 말한 최군은 “크리스틴 칼리지나 AIC 둘 다
IB 과정을 하기 때문에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AIC 는 특히, 세계 유명대학 진학상담을 위한 전문 카운셀러 두 분이 근무하면서, 한 분은 미국 쪽 진학상담을 담당하고, 다른 한 분은 영국 쪽 진학상담을 담당하고 계셔서 수많은 세계 명문대학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게다가, 최군은 “IB 과정을 하면서 정신없이 바쁠때, 이 두 카운셀러분들을 통해 입학원서 작성방법부터 인터뷰 요령까지 상세히 배울 수 있었으며, 또한, 학교 내에 수많은 클럽들이 존재해 클럽의 리더가 될 기회도 많이 있어, 입학원서에 기재할 내용이 풍부했던 것 같다”며 “이것이 AIC 가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을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는 요령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부 스트레스 견딜 취미 한가지 가져야
“세계 명문대학으로의 진학은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 만으로 되는 것 같지 않다”는 최군은 “IB 과정이든 NCEA 과정이든 Cambridge 과정이든 공부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취미를 한가지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학입학 인터뷰를 하거나 입학원서를 쓸 때도 학업생활 외의 취미에 대해 말할 줄 알아야 하는데, “유명한 대학들도 공부로만 치우치지 않은, 자신의 인생도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을 뽑는 것 같다”는 그는 “IB 과정을 공부하면서, 내겐 음악이 가장 큰 취미생활이였고, 내게 음악이 없었으면, 과연 공부 스트레스와 주변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AIC 한국어 선생님께서 한 사람에게 인생 전환의 기회가 세 번정도 온다고 하셨는데, 나는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게 된 것을 포함, 이번에 캠브리지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까지 벌써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끝가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가 마지막 세번째 기회까지 잡으려 한다”는 포부를 밝힌 최군.
캠브리지 대학 자연과학계열에 합격한 흥분을 누르고, “올해도,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에 모두가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어른스런 덕담을 건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AIC 는 사립기숙사 학교로 고등학교 3 년과정(Yr 11-13)을 제공하며,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전교생이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를 공부하는 칼리지로, 현재 3 백 80 명이 재학중이며, 최근 오클랜드 블록하우스 베이(Blockhouse Bay)에 새 캠퍼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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